보일러 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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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Date
2023-05-1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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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이 언제 일반적으로 보급이 되었을까요?

    아마도 70년도 초반 혹은 중반일 것입니다.  제가 군을 제대하고 농촌 봉사 중 담당이 가전제품 이였는데  그 중 제일 많은 것이 전기 밥솥이었습니다.     보일러 물 관리를 이야기하기 전에 왠 전기밥솥 이냐구요?  전기밥솥이 나오기 전에는 우리 어머님께서는 무쇠솥이나 양은 솥에서 밥을 지으시고 그 솥을 청소하시기 위하여 주위의 많은 것을 사용 하셨습니다.  연탄재,모래등을 사용하여 수세미로 솥 아래에 있는 검정 물 때를 제거 하려는 모습을 종종  보곤 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청소를 하였을까요?  그 당시에는 카본이 암에 걸린다는 것에 신경을 쓰지 못하였던 시절이었습니다.  아마도 예전부터 내려오던 우리 조상님의 지혜 였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즉 열효율 말입니다.

이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보일러의 물관리에 우리 함께 생각하고자 합니다. 먼저 왜 밥솥을 언급하였냐 하면 우리는 보일러 관리를 정말로 안일하게 하고있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보일러 관리의 현 주소를 보겠습니다. 아마도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가 있는데....

   1.본인이 직접 관리.

   2.스파터나, 메너저가 관리 하는 업소입니다.

     1의 경우 본인이 정확히 관리를 알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정확한 이론적 배경이 없이 주변의 사람들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관리에 임하시는    분들은 나중에 문제가 발생하여  곤욕을 치시곤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실행할 지라도 이론적 토대 위에서 해야 합니다.

    2의 경우는 조금 더 큰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왜냐 하면 수동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1의 경우는 실행 할 때에 이상이 발생 되면 담당 메케닉이나  주변 사람에게 알아보고 그에 대한 조치를 즉시 취할 수 있으나  2의 경우는 피동적으로 움직이기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 간다는 사실을  간파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부득이한 사정이 있더라도 반드시 사후 점검을 하셔야만 합니다.    앞서 설명 드린 초점은 반드시 관리 점검을 하셔야 하는데 그것이 불가능했다면 사후 관리라도 꼭 실시되었는지 점검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무엇를 언제,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우리는 밀폐된 공간 즉 보일러에서 물을 끓여 스팀을 만들어 사용을 합니다. 그런데 그 물과,물이 스팀 화 되는 과정에서 생성 되는 물질이 있는데.  탄산염과 이산화 탄소(CO2)가 물에서 발생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이 어떠한 원리로 우리에게 불이익을 주는지 알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다행히 지하수를 보일러의 급수로 사용을 하고 있지 않기에 지하수에 포함되어 있는 많은 성분(?)에 대하여는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탄산염과 이산화 탄소가 보일러에게 무슨 영향을 주는가?  본 물질들은 보일러 내벽을 부식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놈들을 무서워하면서 없애야 합니다.

 그럼 탄산염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스팀이 누출되는 보일러의 밸브나 핸드 홀 주위에는 허연 소금기 같은 것이 있슴을 보신적인 경험이 많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관심을 가지고 제거해야 할 탄산염 입니다.

      1.Blow Down(수세미 효과)

       수세미를 언제 사용 하는가?  아침 보일러를 가동 시킨 후 조금 지나면 스팀 파이프에서 Water Hammering현상이 발생 합니다. 즉 전날 스팀 파이프에 남어있던 스팀이 액화 되어있었던 것이 보일러가 가동 되어 스팀이 약 5 Psi 정도 되었을 때, 스팀이 전날 액화된 물에 열을 가하므로 물이 팽창하면서 파이프의 내벽을 때리는 현상입니다. 이런 현상은 쿡킹을 처음 시작할 때도, 머쉰에서 드라잉 초기에 발생을 합니다. 이것은 좋은 현상은 아님니다.

       파이프에서 워러 해머링 소리가 나면 우리는 아!  보일러 수세미질을 하라는 신호로 생각하시고 보일러실로  천천히 발걸음을 움지여 보일러의 압력이 20 Psi가 되면 실시하는 것입니다. 어떤 밸브를 얼마 동안 열어야 하나요? 라고 질문을 하실 수 있는데...

Fulton 또는 Coluimbia일 경우를 예를들어 설명을 드립니다.

 왼쪽 사진을 보시면 보일러 수면계 밑에 밸브 A과 B를  알 수 있으며 각 밸브마다 10초씩 드레인을 합니다.

  그리고 맨밑에 있는 브로우 다운 밸브도 마찬가지로 10초입니다.  이때 보일러는 그냥 가동하고 있으므로 수면이 내려가면서 펌프가 가동되면서,  보일러 가동이 중지되면 리셋 버튼을 눌러 재가동 하도록  조치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본 수세미 질을 아침에 하는 것이 좋은가?

       일과 후에 하는 것이 좋은가?

  밤새 보일러는 모든 이물질이 침전이 된 후 하는 것이 좋을까요?
하루 종일 이물질을 보낸 후 남은 것을 제거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 대답은 아침에 하는 것을 강추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압력이 있을 때 하셔야 합니다.

    2. 주적 퇴치 방법.

 우리 보일러의 주적 탄산염과 이산화탄소는 어떻케 조치하여야 할까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첫 번째 방법 : 보일러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여 본 물질을 침전 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본 방법은  사후 조치가 필요로 합니다.  이유로 본 물질이 보일러 바닦면에 침전이 이루어지므로  매달 보일러 하단에 있는 핸드홀을 오픈하여 침전된 물질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실로 매달 핸드홀을 오픈하시기에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므로 두 번째 방법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 방법 :  생성된 주적을 드레인하는 방법입니다.  매주 토요일 일과가 끝난 후 보일러 물을 전부 드레인하시길 강추 합니다.  그런데 보일러 물만 드레인 하신다면? 아마도 50%만 하신결과입니다. 왜냐하면,  리턴탱크에 있는 물에도 우리의 주적이 들어 있기에 리턴탱크에 있는  물 50% 도 드레인 하셔야 되겠지요!

잠깐!! 보일러 물을 드레인 하실 때는 보일러의 모든 전기 스위치를 끄고 하셔야 됩니다.  리턴탱크의 물을 드레인 하실 때에도 리턴탱크 급수 밸브는 잠구셔야 합니다.  그리고 드레인이 모두 종료 후 급구 밸브을 오픈하시길 바람니다.

 이때 수압에 따라서 밸브 오픈 정도를 조절하시길권장 합니다.수압이 높은 지역에서는 리턴탱크 내에 있는 Flot Vlave를 고장 낼 수 있으므로 조심하시길. 즉 리턴탱크 물 주입 밸브를 천천히 오픈하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아마도 제가 권한 것을 실행 하시려면, 보일러는 별 문제는 없으나 리턴탱크 드레인 밸브에는 문제가 많을 수 있습니다. 없는 경우도 있고 침전물로 막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없는 경우에는 새로히 설치 강추.. 있으시면 청소하셔서 사용하셔야 만합니다.

그리고 보일러는 요즘 방송에서 광고하고 있는 알카리를 물을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정수기를 설치 한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할 수가  없으므로....skip

어쨌든 보일러는 알카리 물을 좋아 한답니다. 그 정도는 PH 11 정도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주위에 Pool Supply에 가시면 PH increaser를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아주 작은 스픈으로 리턴탱크에 넣어

리턴탱크물이 알카리성을 갖도록 하시면 됩니다. 물이 경수인 지역에서는 해당 물 관리부서에 연락하셔서 정보를 얻어 연수기 설치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스케일 매스터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론적인 것만 설명을 드리면 이는 물 공급 쪽에 설치하여 물이 공급 될 때에 물에 있는 철분에 자성을 갖게 하여 보일러 내부에 스케일이 생성시 철분이 자성이 갖고 있으므로
일정 방향으로 가라 앉으므로 제거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 현대하이텍 사장님이셨던 이형규 사장님의 블로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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