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세탁협회, 2026년도 회장 선출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협의
31대 이사회 개최… 회원 권익 위한 보험 공동가입 및 세미나 추진키로
뉴욕한인세탁협회는 지난 9월 7일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거성식당에서 임원 및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회 운영의 연속성과 투명성을 위해 차기 회장 선출 절차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으며,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를 위한 선관위 구성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협회는 또한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로, 가게보험과 종업원 상해보험을 협회 차원에서 보험사와 협의하여 공동 가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이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MWBE(소수민족 및 여성 기업 인증) 자격증 획득을 돕기 위한 세미나도 올 해 안에 개최할 예정이다. 협회는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실제 신청 절차와 혜택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협회는 뉴욕한인회 및 뉴욕경제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및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뉴욕한인세탁협회는 뉴욕 일원의 한인 세탁업 종사자들을 대표하는 단체로,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업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